‘슈퍼매치 행운골’ 오장은, 34R MVP

입력 2012.10.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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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에서 행운의 골을 터뜨린 오장은(수원)이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34라운드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서울 '슈퍼매치'에서 후반 5분 동료에게 크로스를 올리려다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린 오장은을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은 오장은의 '슛터링' 덕에 서울을 상대로 7연승(정규리그 6연승)을 기록,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순위에서도 3위로 뛰어올랐다.



프로축구연맹은 오장은에 대해 "기나긴 부상 공백을 단번에 지운 슈퍼매치 결승골"이라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까이끼(경남)와 박기동(광주)이 선정됐다.



박기동은 대전FC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번 라운드의 MVP 오장은과 함께 에닝요(전북), 김남일(인천), 한지호(부산)가 뽑혔다.



수비수 자리에는 윤석영(전남), 곽희주(수원), 이윤표(인천), 최원권(제주)이 이름을 올렸고 정성룡(수원)이 이번 라운드의 가장 뛰어난 수문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부산아이파크가, 베스트매치에는 수원과 서울(수원 1-0승)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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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매치 행운골’ 오장은, 34R MVP
    • 입력 2012-10-05 08:16:02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에서 행운의 골을 터뜨린 오장은(수원)이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34라운드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서울 '슈퍼매치'에서 후반 5분 동료에게 크로스를 올리려다 행운의 결승골을 터뜨린 오장은을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은 오장은의 '슛터링' 덕에 서울을 상대로 7연승(정규리그 6연승)을 기록,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순위에서도 3위로 뛰어올랐다.

프로축구연맹은 오장은에 대해 "기나긴 부상 공백을 단번에 지운 슈퍼매치 결승골"이라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까이끼(경남)와 박기동(광주)이 선정됐다.

박기동은 대전FC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번 라운드의 MVP 오장은과 함께 에닝요(전북), 김남일(인천), 한지호(부산)가 뽑혔다.

수비수 자리에는 윤석영(전남), 곽희주(수원), 이윤표(인천), 최원권(제주)이 이름을 올렸고 정성룡(수원)이 이번 라운드의 가장 뛰어난 수문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34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부산아이파크가, 베스트매치에는 수원과 서울(수원 1-0승)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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