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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60%는 성생활”…성인용품 부작용 많아
입력 2012.10.05 (09:03) 수정 2012.10.05 (10:2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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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인들의 성생활 패턴에 대한 조사가 있었는데요.

60세 이상의 노인 10명 가운데 6명이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발기부전 치료제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는 등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년 전 70대 노년의 성을 있는 그대로 다룬 이 영화는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노인들의 실제 성생활은 어떨까?

<인터뷰> 84세 노인 : "부부생활도 해요, 대부분 그래요. 여자보고 우리 어디 가서 기분 좀 내자고 농담도 하고 그래."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결과 10명 가운데 6명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의 절반 가량인 47%는 성매매 경험이 있었고 32%는 성병에 감염된 적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충진(인구보건복지협회 노인 성상담사) : "보통 어르신께서 자위행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성매매업소를 이용할 경우 성병을 얻기도.."

조상 대상 가운데 1/3 안팎이 발기부전치료제와 보조기구를 사용해본 적이 있지만 상당수가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주로 온라인이나 성인용품점, 노점 등을 통해 무허가나 가짜 제품을 이용한 탓입니다.

<인터뷰> 이승환(비뇨기과 의사) : "최근 5년새 성 관련 노인 환자 약 30% 가량 증가했고, 특히 고혈압 등 만성 노인성 질환자가 장기 복용시 생명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과 보조기구의 사용법 등 성교육 경험은 14%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하정철(소비자원) : "노인 관련 단체에서 교육과 함계 무료 콘돔을 나눠주고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의료보험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성인용품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과 불법 유통되는 기짜.유사제품에 대한 단속 강화를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 “노인 60%는 성생활”…성인용품 부작용 많아
    • 입력 2012-10-05 09:03:04
    • 수정2012-10-05 10:27:1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노인들의 성생활 패턴에 대한 조사가 있었는데요.

60세 이상의 노인 10명 가운데 6명이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발기부전 치료제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험하는 등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년 전 70대 노년의 성을 있는 그대로 다룬 이 영화는 그야말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노인들의 실제 성생활은 어떨까?

<인터뷰> 84세 노인 : "부부생활도 해요, 대부분 그래요. 여자보고 우리 어디 가서 기분 좀 내자고 농담도 하고 그래."

한국소비자원의 설문조사결과 10명 가운데 6명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의 절반 가량인 47%는 성매매 경험이 있었고 32%는 성병에 감염된 적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충진(인구보건복지협회 노인 성상담사) : "보통 어르신께서 자위행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도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성매매업소를 이용할 경우 성병을 얻기도.."

조상 대상 가운데 1/3 안팎이 발기부전치료제와 보조기구를 사용해본 적이 있지만 상당수가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주로 온라인이나 성인용품점, 노점 등을 통해 무허가나 가짜 제품을 이용한 탓입니다.

<인터뷰> 이승환(비뇨기과 의사) : "최근 5년새 성 관련 노인 환자 약 30% 가량 증가했고, 특히 고혈압 등 만성 노인성 질환자가 장기 복용시 생명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과 보조기구의 사용법 등 성교육 경험은 14%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하정철(소비자원) : "노인 관련 단체에서 교육과 함계 무료 콘돔을 나눠주고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의료보험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성인용품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과 불법 유통되는 기짜.유사제품에 대한 단속 강화를 보건복지부에 건의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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