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중 화장실에서 현직 해군 장교가 흉기에 찔린 사건은 자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시장 내 공중화장실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25살 최 모 소위가 "자신이 흉기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당초 최 소위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자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며, 최 소위를 상대로 자해 원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시장 내 공중화장실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25살 최 모 소위가 "자신이 흉기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당초 최 소위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자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며, 최 소위를 상대로 자해 원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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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장교 흉기 피습 “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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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0:02:03
어제 공중 화장실에서 현직 해군 장교가 흉기에 찔린 사건은 자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시장 내 공중화장실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25살 최 모 소위가 "자신이 흉기에 찔렸다"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당초 최 소위가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자해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며, 최 소위를 상대로 자해 원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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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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