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중국의 관용기와 관공선, 해군 함정이 이어도에 출현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해경 헬기 등 중국의 관용기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어도 상공에 14회 출현했습니다.
또 이어도 상공에서 중국 관용기가 포착된 횟수는 2010년 2회, 지난해 7회였습니다.
중국의 관광선과 해군 함정이 이어도 인근 해상에 출현하는 횟수도 2010년 16회, 지난해 39회,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회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도는 국제법상 공해상의 암초이기 때문에 중국의 관용기와 관용선이 출현하더라도 우리 정부로서는 뚜렷한 대응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해경 헬기 등 중국의 관용기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어도 상공에 14회 출현했습니다.
또 이어도 상공에서 중국 관용기가 포착된 횟수는 2010년 2회, 지난해 7회였습니다.
중국의 관광선과 해군 함정이 이어도 인근 해상에 출현하는 횟수도 2010년 16회, 지난해 39회,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회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도는 국제법상 공해상의 암초이기 때문에 중국의 관용기와 관용선이 출현하더라도 우리 정부로서는 뚜렷한 대응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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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중국 관용기 이어도에 14회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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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0:15:54
올 들어 중국의 관용기와 관공선, 해군 함정이 이어도에 출현하는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정희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해경 헬기 등 중국의 관용기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어도 상공에 14회 출현했습니다.
또 이어도 상공에서 중국 관용기가 포착된 횟수는 2010년 2회, 지난해 7회였습니다.
중국의 관광선과 해군 함정이 이어도 인근 해상에 출현하는 횟수도 2010년 16회, 지난해 39회, 올 들어 지난달까지 48회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어도는 국제법상 공해상의 암초이기 때문에 중국의 관용기와 관용선이 출현하더라도 우리 정부로서는 뚜렷한 대응 수단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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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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