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1조 달러 지키자” 정부 수출 지원 안간힘
입력 2012.10.05 (10:37)
수정 2012.10.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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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확대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세계적인 교역요건의 악화로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무역 규모 1조 달러 선을 지킬 수 있도록 마케팅·금융·행정 지원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회 개최, 수출상담회 등에 마케팅 비용 80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저신용 중소기업이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무역 보험에 들 수 있도록 하고 단기성 보험·보증을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수출기업이 FTA의 혜택을 활용하도록 관련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특허분쟁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협조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세계적인 교역요건의 악화로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무역 규모 1조 달러 선을 지킬 수 있도록 마케팅·금융·행정 지원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회 개최, 수출상담회 등에 마케팅 비용 80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저신용 중소기업이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무역 보험에 들 수 있도록 하고 단기성 보험·보증을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수출기업이 FTA의 혜택을 활용하도록 관련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특허분쟁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협조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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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 1조 달러 지키자” 정부 수출 지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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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0:37:06
- 수정2012-10-05 10:46:54
정부는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3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확대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세계적인 교역요건의 악화로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해에 이어 무역 규모 1조 달러 선을 지킬 수 있도록 마케팅·금융·행정 지원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지경부는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회 개최, 수출상담회 등에 마케팅 비용 80억 원을 추가 투입합니다.
또 저신용 중소기업이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무역 보험에 들 수 있도록 하고 단기성 보험·보증을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수출기업이 FTA의 혜택을 활용하도록 관련 교육·상담을 실시하고, 특허분쟁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협조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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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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