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전 없이 택배를 이용해 판매해 온 약사가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강원도 강릉시 모 약국 약사 68살 임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조사 결과 약사 임 모 씨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처방전 없이 약을 조제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조제 허용량인 닷새치를 초과한 비아그라 등 전문의약품 2,150만원 어치를 전국에 택배로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가 판매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3천7백여 정은 정품보다 치료 성분이 세 배나 많이 들어간 가짜 약으로 드러났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했을 경우 안구출혈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강원도 강릉시 모 약국 약사 68살 임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조사 결과 약사 임 모 씨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처방전 없이 약을 조제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조제 허용량인 닷새치를 초과한 비아그라 등 전문의약품 2,150만원 어치를 전국에 택배로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가 판매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3천7백여 정은 정품보다 치료 성분이 세 배나 많이 들어간 가짜 약으로 드러났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했을 경우 안구출혈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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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판매 약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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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0:41:35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전 없이 택배를 이용해 판매해 온 약사가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강원도 강릉시 모 약국 약사 68살 임 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조사 결과 약사 임 모 씨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이라 처방전 없이 약을 조제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해, 조제 허용량인 닷새치를 초과한 비아그라 등 전문의약품 2,150만원 어치를 전국에 택배로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가 판매한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3천7백여 정은 정품보다 치료 성분이 세 배나 많이 들어간 가짜 약으로 드러났다고 식약청은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했을 경우 안구출혈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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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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