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이현, 입대 前 마지막 싱글 발표

보컬 그룹 에이트의 이현(29)이 입대 전 마지막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5일 "오는 8일 입대하는 이현이 오늘 낮 12시 굿바이 싱글인 ’촌스러워서’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표한다"고 전했다.



’촌스러워서’는 이현의 ’영원한 스승’인 작곡가 방시혁의 곡으로, ’내꺼 중에 최고’ ’너니까’와 같은 맥락에 있는 달콤한 러브송이라고 쏘스뮤직은 소개했다.



이현은 "입대 전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촌스러워서’ 외에도 여러 곡을 녹음해 둔 상태"라면서 "앞으로 나머지 노래들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은 오는 8일 오후 1시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쏘스뮤직은 "온라인 채널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marscovery)과 함께 입대 현장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