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다시 적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군과 통영시 미륵도 남단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 mL당 30 에서 5천360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오늘 오전 9 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멸한 것으로 파악됐던 유해적조가 다시 발생한 것은 일부 연안에 생존해 있던 코클로디니움이 최근 일조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증식한 때문이라고 수산과학원은 분석했습니다.
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황토 방제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어업인들에게 양식장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군과 통영시 미륵도 남단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 mL당 30 에서 5천360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오늘 오전 9 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멸한 것으로 파악됐던 유해적조가 다시 발생한 것은 일부 연안에 생존해 있던 코클로디니움이 최근 일조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증식한 때문이라고 수산과학원은 분석했습니다.
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황토 방제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어업인들에게 양식장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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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통영 해역에 적조주의보 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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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1:39:34
남해안에 다시 적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남해군과 통영시 미륵도 남단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 mL당 30 에서 5천360 개체가 발견됨에 따라 오늘 오전 9 시를 기해 적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소멸한 것으로 파악됐던 유해적조가 다시 발생한 것은 일부 연안에 생존해 있던 코클로디니움이 최근 일조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증식한 때문이라고 수산과학원은 분석했습니다.
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과 황토 방제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인근 어업인들에게 양식장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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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j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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