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 “한미 미사일 협정 마무리 단계”

입력 2012.10.05 (1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현행 300km에서 800km로 늘리는 안은 주변국들과 비교해 부족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며 우리 군이 주장한 논리에 근접한 내용으로 미사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이번 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 이전까지 협상을 끝낼 수 있도록 한미 두 나라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차세대 전투기 등 대형 국책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의원들의 추궁에 대해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검증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관진 국방 “한미 미사일 협정 마무리 단계”
    • 입력 2012-10-05 11:43:13
    정치
김관진 국방장관은 한미 미사일 사거리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현행 300km에서 800km로 늘리는 안은 주변국들과 비교해 부족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며 우리 군이 주장한 논리에 근접한 내용으로 미사일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이번 달 말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 이전까지 협상을 끝낼 수 있도록 한미 두 나라가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진 장관은 또 차세대 전투기 등 대형 국책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의원들의 추궁에 대해 시한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히 검증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