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 5개월째 ‘랭킹 1위 수성’

입력 2012.10.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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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10월에도 랭킹 1위에 오르며 5개월째 1인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원은 10월 랭킹 집계 결과 박정환이 지난달보다 14점 오른 9천763점으로 2위 이세돌 9단(9천694점)을 69점 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지켰다고 5일 발표했다.



박정환은 지난 한달 간 잉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에 진출하는 등 9승2패의 전적을 거뒀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이세돌·최철한 9단·김지석 8단·원성진 9단이 자리했다.



4전 전승을 거둔 조한승 9단이 6위로 순위를 두계단 끌어올렸다.



강동윤 9단은 7위를 유지했으며 백홍석 9단이 8위, 김승재 5단과 박영훈 9단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100위권 내에서는 윤준상 9단이 순위를 7계단 끌어올리며 12위에 올라 1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유일하게 9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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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 9단, 5개월째 ‘랭킹 1위 수성’
    • 입력 2012-10-05 14:06:13
    연합뉴스
박정환 9단이 10월에도 랭킹 1위에 오르며 5개월째 1인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원은 10월 랭킹 집계 결과 박정환이 지난달보다 14점 오른 9천763점으로 2위 이세돌 9단(9천694점)을 69점 차로 따돌리며 정상을 지켰다고 5일 발표했다.

박정환은 지난 한달 간 잉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에 진출하는 등 9승2패의 전적을 거뒀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이세돌·최철한 9단·김지석 8단·원성진 9단이 자리했다.

4전 전승을 거둔 조한승 9단이 6위로 순위를 두계단 끌어올렸다.

강동윤 9단은 7위를 유지했으며 백홍석 9단이 8위, 김승재 5단과 박영훈 9단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100위권 내에서는 윤준상 9단이 순위를 7계단 끌어올리며 12위에 올라 1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유일하게 9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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