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65세 정년퇴직 규정을 완전 폐지하고 노동자들이 퇴직시기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주들이 65세가 된 근로자들을 강제 퇴직시킬 수 있도록 한 정년퇴직연령 규정이 오늘부터 완전 폐지됩니다.
노인단체와 자선단체들은 지난 2006년 이 규정이 도입된 이래 나이를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은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며 정년퇴직연령 규정 폐지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65세 이상 연령대의 10%가량인 95만 5천여 명이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주들이 65세가 된 근로자들을 강제 퇴직시킬 수 있도록 한 정년퇴직연령 규정이 오늘부터 완전 폐지됩니다.
노인단체와 자선단체들은 지난 2006년 이 규정이 도입된 이래 나이를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은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며 정년퇴직연령 규정 폐지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65세 이상 연령대의 10%가량인 95만 5천여 명이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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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65세 정년퇴직 규정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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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4:22:08
영국이 65세 정년퇴직 규정을 완전 폐지하고 노동자들이 퇴직시기를 자율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주들이 65세가 된 근로자들을 강제 퇴직시킬 수 있도록 한 정년퇴직연령 규정이 오늘부터 완전 폐지됩니다.
노인단체와 자선단체들은 지난 2006년 이 규정이 도입된 이래 나이를 이유로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은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며 정년퇴직연령 규정 폐지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65세 이상 연령대의 10%가량인 95만 5천여 명이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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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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