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롬니 TV토론 시청자 6,700만 명

입력 2012.10.05 (14:29) 수정 2012.10.05 (14: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대선후보가 벌인 첫 TV토론회는 6천 7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은 오바마와 롬니의 첫 TV 토론회 시청자가 6천 700만 명 이상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지난 20년 사이에 최대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년 전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 사이의 1차 TV토론회 시청자와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선후보 TV토론회 역사상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경우는 1980년 10월 28일 당시 지미 카터와 로널드 레이건 후보 사이에 벌어진 토론으로 8천 6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롬니 TV토론 시청자 6,700만 명
    • 입력 2012-10-05 14:29:26
    • 수정2012-10-05 14:33:04
    국제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대선후보가 벌인 첫 TV토론회는 6천 7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닐슨은 오바마와 롬니의 첫 TV 토론회 시청자가 6천 700만 명 이상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지난 20년 사이에 최대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4년 전 오바마와 존 매케인 후보 사이의 1차 TV토론회 시청자와 비교하면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선후보 TV토론회 역사상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경우는 1980년 10월 28일 당시 지미 카터와 로널드 레이건 후보 사이에 벌어진 토론으로 8천 6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