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총리실, 지난해 비위공무원 390명 적발”

입력 2012.10.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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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무총리실에 적발된 비위 공무원이 39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안덕수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중앙행정기관 소속 백50여 명,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소속 80여 명 등 390명의 공직자가 비위 혐의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품위손상이나 직무유기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직자도 2천 6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계를 받은 공직자가 가장 많은 기관은 경찰청으로 천백여 명을 기록했고, 교육과학기술부가 6백60여 명, 지식경제부가 백8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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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덕수 “총리실, 지난해 비위공무원 390명 적발”
    • 입력 2012-10-05 15:21:45
    정치
지난해 국무총리실에 적발된 비위 공무원이 39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안덕수 의원이 국무총리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중앙행정기관 소속 백50여 명,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소속 80여 명 등 390명의 공직자가 비위 혐의로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품위손상이나 직무유기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직자도 2천 6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징계를 받은 공직자가 가장 많은 기관은 경찰청으로 천백여 명을 기록했고, 교육과학기술부가 6백60여 명, 지식경제부가 백8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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