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 회장 “국민께 죄송·무리한 투자”

입력 2012.10.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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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웅진 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채권단과 임직원에게 뭐라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석금 회장은 오늘 서울 충무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과 태양광에 무리하게 투자했다면서 일찍 포기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텐데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기업회생 절차까지 가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또 친인척 특혜나 불법 회계 등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일을 한 적은 없었고 현재 개인 재산은 서울저축은행에 출자한 것과 '웅진플레이 도시'에 대여한 것을 빼면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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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금 웅진 회장 “국민께 죄송·무리한 투자”
    • 입력 2012-10-05 15:33:59
    경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웅진 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채권단과 임직원에게 뭐라 할 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석금 회장은 오늘 서울 충무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과 태양광에 무리하게 투자했다면서 일찍 포기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텐데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기업회생 절차까지 가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또 친인척 특혜나 불법 회계 등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일을 한 적은 없었고 현재 개인 재산은 서울저축은행에 출자한 것과 '웅진플레이 도시'에 대여한 것을 빼면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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