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박영석 대장 추모콘서트 10일 개최

입력 2012.10.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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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추모하기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콩빌딩 설악홀에서 ‘박영석 메모리얼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가수 전영록, 소프라노 유지나, 영화감독 이장호, 방송인 강석우 등 박영석 대장을 그리워하는 지인들로 구성됐다.



12일에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박영석 등반대의 추모탑과 현판을 설치하기 위해 유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트레킹을 떠난다.



한편 박영석 대장은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안나푸르나를 가장 험난한 쪽인 남벽으로 등반하다가 지난해 10월18일 연락이 끊겼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8월 박영석 대장과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원정대를 파견했으나 기상 악화로 중도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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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박영석 대장 추모콘서트 10일 개최
    • 입력 2012-10-05 15:41:32
    연합뉴스
 지난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을 추모하기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킹콩빌딩 설악홀에서 ‘박영석 메모리얼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가수 전영록, 소프라노 유지나, 영화감독 이장호, 방송인 강석우 등 박영석 대장을 그리워하는 지인들로 구성됐다.

12일에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박영석 등반대의 추모탑과 현판을 설치하기 위해 유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트레킹을 떠난다.

한편 박영석 대장은 원정대를 꾸려 히말라야 8,000m 이상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안나푸르나를 가장 험난한 쪽인 남벽으로 등반하다가 지난해 10월18일 연락이 끊겼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8월 박영석 대장과 대원을 찾기 위한 수색원정대를 파견했으나 기상 악화로 중도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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