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학교폭력 예방 대책 지적 잇따라

입력 2012.10.05 (15:52) 수정 2012.10.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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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배포 자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 8천 5백여명 가운데, 42%는 범죄전력 조회도 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인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경비실이나 상시근무 경비가 있는 학교는 전체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도 최근 3년간 외부인이 침입해 일어난 초,중,고등학교의 사건사고는 성폭력 12건을 비롯해 829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은 사전예약제 등으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대책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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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위, 학교폭력 예방 대책 지적 잇따라
    • 입력 2012-10-05 15:52:33
    • 수정2012-10-05 16:15:54
    문화
오늘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은 배포 자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 8천 5백여명 가운데, 42%는 범죄전력 조회도 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인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경비실이나 상시근무 경비가 있는 학교는 전체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도 최근 3년간 외부인이 침입해 일어난 초,중,고등학교의 사건사고는 성폭력 12건을 비롯해 829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은 사전예약제 등으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대책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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