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대강면 5개 마을 지하수에서 우라늄과 라돈 농도가 미국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자연방사성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양군 대강면 5개 마을 7군데 지하수에서, 라돈의 경우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인 1리터당 4천 피코큐리를 넘었고, 이들 중 한 군데는 우라늄도 미국 기준인 1리터당 30피피비를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자연 방사성 물질에 대한 수질 기준이 없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고 우라늄이 검출된 곳은 폐쇄하고 라돈이 검출된 곳은 저감장치를 설치해 끓여먹도록 조치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자연방사성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양군 대강면 5개 마을 7군데 지하수에서, 라돈의 경우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인 1리터당 4천 피코큐리를 넘었고, 이들 중 한 군데는 우라늄도 미국 기준인 1리터당 30피피비를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자연 방사성 물질에 대한 수질 기준이 없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고 우라늄이 검출된 곳은 폐쇄하고 라돈이 검출된 곳은 저감장치를 설치해 끓여먹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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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단양군 5개 마을 지하수 라돈·우라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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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5 16:09:32
충북 단양군 대강면 5개 마을 지하수에서 우라늄과 라돈 농도가 미국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자연방사성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단양군 대강면 5개 마을 7군데 지하수에서, 라돈의 경우 미국의 먹는 물 기준치인 1리터당 4천 피코큐리를 넘었고, 이들 중 한 군데는 우라늄도 미국 기준인 1리터당 30피피비를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자연 방사성 물질에 대한 수질 기준이 없습니다.
단양군은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고 우라늄이 검출된 곳은 폐쇄하고 라돈이 검출된 곳은 저감장치를 설치해 끓여먹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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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길 기자 hsk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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