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첫 TV토론회에서 사실상 판정패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조만간 정치자금 기부에 관한 대형 악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보수성향의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재선 캠프가 이런 의혹을 둘러싼 보도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국적인 잡지와 웹사이트가 정치자금 기부자 스캔들에 관한 대형 폭로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잡지는 이르면 5일, 늦으면 8일쯤 폭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통들은 한 납세자 감시단체가 정치자금 모금활동을 조사해 왔고 오바마 대통령과 미 의회에 기부된 정치자금가운데 불확실한 계좌를 이용했거나 해외에서 보낸 사례들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수성향의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재선 캠프가 이런 의혹을 둘러싼 보도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국적인 잡지와 웹사이트가 정치자금 기부자 스캔들에 관한 대형 폭로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잡지는 이르면 5일, 늦으면 8일쯤 폭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통들은 한 납세자 감시단체가 정치자금 모금활동을 조사해 왔고 오바마 대통령과 미 의회에 기부된 정치자금가운데 불확실한 계좌를 이용했거나 해외에서 보낸 사례들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2차토론前 정치헌금 대형 악재 터지나
-
- 입력 2012-10-05 17:29:35
미국 대선 첫 TV토론회에서 사실상 판정패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조만간 정치자금 기부에 관한 대형 악재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보수성향의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재선 캠프가 이런 의혹을 둘러싼 보도를 막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전국적인 잡지와 웹사이트가 정치자금 기부자 스캔들에 관한 대형 폭로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잡지는 이르면 5일, 늦으면 8일쯤 폭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식통들은 한 납세자 감시단체가 정치자금 모금활동을 조사해 왔고 오바마 대통령과 미 의회에 기부된 정치자금가운데 불확실한 계좌를 이용했거나 해외에서 보낸 사례들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