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노동자 파견 의정서 조인

입력 2012.10.05 (1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정부가 재외파견 노동자의 노동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 그룹회의 의정서를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의정서 조인식에는 이명산 북한 무역성 부상 등과 아나톨리 쿠즈네초프 부국장 등 러시아 연방이민국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아무르주에는 벌목 등 임업 분야에 천5백 명, 건설 분야에 8백 명의 북한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지난 6월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가 2만 명 정도라고 추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러, 노동자 파견 의정서 조인
    • 입력 2012-10-05 19:10:57
    정치
북한과 러시아 정부가 재외파견 노동자의 노동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무 그룹회의 의정서를 조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의정서 조인식에는 이명산 북한 무역성 부상 등과 아나톨리 쿠즈네초프 부국장 등 러시아 연방이민국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아무르주에는 벌목 등 임업 분야에 천5백 명, 건설 분야에 8백 명의 북한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지난 6월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가 2만 명 정도라고 추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