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윤석금 웅진 회장 채택

입력 2012.10.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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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는 웅진 홀딩스와 극동 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문제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루기로 하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열릴 금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윤 회장과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등 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달 25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자 극동 건설과 웅진홀딩스에 대한 법정 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무위 관계자는 윤 회장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등 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드러낸 의혹이 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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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윤석금 웅진 회장 채택
    • 입력 2012-10-05 21:11:09
    정치
국회 정무위원회는 웅진 홀딩스와 극동 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문제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루기로 하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5일 열릴 금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윤 회장과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 등 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달 25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자 극동 건설과 웅진홀딩스에 대한 법정 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무위 관계자는 윤 회장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등 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드러낸 의혹이 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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