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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걸어보는 남해안 ‘올레길’ 100리
입력 2012.10.05 (21:48)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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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많은 섬들이 고유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남해안의 섬과 섬을 잇는 산책길인 바다 백 리 길이 조성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30분 걸리는 섬 비진도.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쉬엄쉬엄 40분 정도 오르면, 어느새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이름답게 전망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안명덕, 김재선(바다 백리길 탐방객) : "올라오는 길이 비탈져서 생각보다 힘들긴 한데, 힘든 만큼 경치가 멋있고요. 보람은 배 이상인 것 같아요."

남해안의 또 다른 섬 한산도.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탐방로는 오순도순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한산도 역사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의 본영을 설치했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는 이곳 비진도를 비롯한 6개 섬에 모두 42.1km의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미륵도 달아길, 연대도 지겟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남해안의 섬의 빼어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는 오는 2014년까지 뱃길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이수형(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 "여름철에 해수욕장하고 일부 섬밖에 없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다많은 탐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3백만 명이 찾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백리 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 미리 걸어보는 남해안 ‘올레길’ 100리
    • 입력 2012-10-05 21:48:57
    뉴스9(경인)
<앵커 멘트>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는 많은 섬들이 고유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남해안의 섬과 섬을 잇는 산책길인 바다 백 리 길이 조성됐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영에서 뱃길로 30분 걸리는 섬 비진도.

수풀이 우거진 등산로를 쉬엄쉬엄 40분 정도 오르면, 어느새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진도 산호길'이라는 이름답게 전망대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안명덕, 김재선(바다 백리길 탐방객) : "올라오는 길이 비탈져서 생각보다 힘들긴 한데, 힘든 만큼 경치가 멋있고요. 보람은 배 이상인 것 같아요."

남해안의 또 다른 섬 한산도.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탐방로는 오순도순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한산도 역사길'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삼도 수군의 본영을 설치했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는 이곳 비진도를 비롯한 6개 섬에 모두 42.1km의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미륵도 달아길, 연대도 지겟길, 매물도 해품길, 소매물도 등대길 등 남해안의 섬의 빼어난 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는 오는 2014년까지 뱃길로 연결됩니다.

<인터뷰> 이수형(국립공원관리공단 소장) : "여름철에 해수욕장하고 일부 섬밖에 없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보다많은 탐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해 3백만 명이 찾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백리 길'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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