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3위 확정…잠실서 준po 1차전

프로야구 두산이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두산은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오재일의 투런 홈런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68승3무61패가 돼 롯데를 제치고 3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8일 5전3선승제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두산의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기아는 9회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소사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삼성을 5대0으로 꺾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