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높은 세금을 피하려고 벨기에 국적을 신청했다는 비난을 받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이 영국 여왕에게서 명예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르노 회장이 재계에 기여한 공로와 영국 사회에 구축한 폭넓은 인맥을 평가해 명예 기사 작위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영국으로 본사를 옮기려 하는 프랑스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말한 지 수 개월 만에 나온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르노 회장이 재계에 기여한 공로와 영국 사회에 구축한 폭넓은 인맥을 평가해 명예 기사 작위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영국으로 본사를 옮기려 하는 프랑스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말한 지 수 개월 만에 나온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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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루이뷔통 회장에게 명예 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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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09 13:17:22
프랑스의 높은 세금을 피하려고 벨기에 국적을 신청했다는 비난을 받던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이 영국 여왕에게서 명예 기사 작위를 받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아르노 회장이 재계에 기여한 공로와 영국 사회에 구축한 폭넓은 인맥을 평가해 명예 기사 작위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영국으로 본사를 옮기려 하는 프랑스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말한 지 수 개월 만에 나온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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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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