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대문학, 한국어로 최초 번역 출판
입력 2012.10.12 (06:49)
수정 2012.10.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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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노벨문학상에 중국 작가가 선정됐는데요.
러시아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상이 바로 톨스토이 문학상인데요.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현대 문학 작품들이 곧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톨스토이가 태어났고, 마지막 생을 마감했던 곳인 야스나야 폴라냐.
'빛나는 들판'이라는 뜻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러시아의 가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뷰> 나제즈다(관광객) : "아름다운 자연과 러시아 대문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여기에서 '전쟁과 평화' 등 여러편의 대작을 완성했습니다.
귀족 출신이지만 농민들의 비참한 현실에도 눈을 떠 농민 계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인터뷰> 율리아(관광객) : "부유한 사람들이 그와 같은 생을 산다면 세상은 좀 더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톨스토이는 온 몸으로 진실된 삶을 살았습니다."
톨스토이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들어진 문학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 작품들은 조만간 한국어로 번역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블라디미르 톨스토이(톨스토이 고손자) : "한-러 문화교류의 하나로 톨스토이 박물관 소장품들의 한국 전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
러시아 현대 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에 중국 작가가 선정됐는데요.
러시아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상이 바로 톨스토이 문학상인데요.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현대 문학 작품들이 곧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톨스토이가 태어났고, 마지막 생을 마감했던 곳인 야스나야 폴라냐.
'빛나는 들판'이라는 뜻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러시아의 가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뷰> 나제즈다(관광객) : "아름다운 자연과 러시아 대문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여기에서 '전쟁과 평화' 등 여러편의 대작을 완성했습니다.
귀족 출신이지만 농민들의 비참한 현실에도 눈을 떠 농민 계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인터뷰> 율리아(관광객) : "부유한 사람들이 그와 같은 생을 산다면 세상은 좀 더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톨스토이는 온 몸으로 진실된 삶을 살았습니다."
톨스토이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들어진 문학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 작품들은 조만간 한국어로 번역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블라디미르 톨스토이(톨스토이 고손자) : "한-러 문화교류의 하나로 톨스토이 박물관 소장품들의 한국 전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
러시아 현대 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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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2 06:49:38
- 수정2012-10-12 07:11:12
<앵커 멘트>
올해 노벨문학상에 중국 작가가 선정됐는데요.
러시아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상이 바로 톨스토이 문학상인데요.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현대 문학 작품들이 곧 한국어로 번역돼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톨스토이가 태어났고, 마지막 생을 마감했던 곳인 야스나야 폴라냐.
'빛나는 들판'이라는 뜻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러시아의 가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뷰> 나제즈다(관광객) : "아름다운 자연과 러시아 대문호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톨스토이는 여기에서 '전쟁과 평화' 등 여러편의 대작을 완성했습니다.
귀족 출신이지만 농민들의 비참한 현실에도 눈을 떠 농민 계몽운동에 헌신했습니다.
<인터뷰> 율리아(관광객) : "부유한 사람들이 그와 같은 생을 산다면 세상은 좀 더 좋은 곳이 될 겁니다. 톨스토이는 온 몸으로 진실된 삶을 살았습니다."
톨스토이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들어진 문학상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 작품들은 조만간 한국어로 번역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 블라디미르 톨스토이(톨스토이 고손자) : "한-러 문화교류의 하나로 톨스토이 박물관 소장품들의 한국 전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
러시아 현대 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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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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