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정보통신 발전지수’ 3년 연속 세계 1위

입력 2012.10.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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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T강국답게 정보통신기술 국가별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 이용은 물론 이를 활용하는 능력도 으뜸으로 꼽혔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길거리에서도, 전철에서도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나라.

한국이 세계에서 정보통신기술이 가장 발전한 나라로 뽑혔습니다.

어제 ABU 서울총회에서 발표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웨덴과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유럽 국가가 뒤를 이었고, 일본은 8위, 미국은 15위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김은주(ITU 아태본부장) : "한국이 정보통신쪽에서 어느 정도로 위상을 발휘할 수 있느냐, 한국이 기여하는 도가 굉장히 많이 높아졌다는 것"

특히 한국인들의 정보통신기술 이용도와 활용력은 세계 최고로 평가됐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터넷 접속 가구 비율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유선전화회선 수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 건수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ITU가 해마다 발표하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는 회원국들의 정보 통신 분야 발전 수준과 디지털 격차,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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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정보통신 발전지수’ 3년 연속 세계 1위
    • 입력 2012-10-12 07:11:2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IT강국답게 정보통신기술 국가별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 이용은 물론 이를 활용하는 능력도 으뜸으로 꼽혔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국민의 60%가 스마트폰을 쓰는 나라. 길거리에서도, 전철에서도 손쉽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나라. 한국이 세계에서 정보통신기술이 가장 발전한 나라로 뽑혔습니다. 어제 ABU 서울총회에서 발표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웨덴과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드 등 유럽 국가가 뒤를 이었고, 일본은 8위, 미국은 15위에 머물렀습니다. <인터뷰> 김은주(ITU 아태본부장) : "한국이 정보통신쪽에서 어느 정도로 위상을 발휘할 수 있느냐, 한국이 기여하는 도가 굉장히 많이 높아졌다는 것" 특히 한국인들의 정보통신기술 이용도와 활용력은 세계 최고로 평가됐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인터넷 접속 가구 비율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유선전화회선 수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 건수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ITU가 해마다 발표하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는 회원국들의 정보 통신 분야 발전 수준과 디지털 격차,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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