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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특수부대원 포함 떼강도단 적발
입력 2012.10.18 (07:0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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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전기사를 통해 부잣집 내부 정보를 빼낸 한 자동차 영업사원이 경찰관과 특수부대원까지 끌어들여 떼강도짓을 꾸몄습니다.

영화 얘기 같지만 현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의 대표적인 부유층 주택가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

금괴와 현금, 귀금속까지 1억 원이 넘는 금품과 수십억 대를 웃도는 조선시대 백자가 털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58살 장 모 씨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배후 조종자인 45살 김 모 씨는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 자동차를 판매하며 알게된 유명 재력가의 운전기사를 통해 모 기업 회장의 집 구조와 금품 보관장소 등을 알아냈고, 현직 경찰관과 전문 강도범, 중국인 특수부대원까지 끌어들여 범행을 모의했습니다.

빚에 시달리던 경찰관은 이 과정에서 타인 명의 차량과 전화는 물론 각종 수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범행 계획이 담긴 녹음 파일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이같은 추가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꼬리 자르기를 하며 법망을 빠져나온 김 씨의 강도짓은 서울 이태원동 강도 사건을 포함해 모두 4차례나 더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강도사건을 총괄 기획한 김 씨와 이를 도운 현직 경찰관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 현직 경찰관·특수부대원 포함 떼강도단 적발
    • 입력 2012-10-18 07:09: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운전기사를 통해 부잣집 내부 정보를 빼낸 한 자동차 영업사원이 경찰관과 특수부대원까지 끌어들여 떼강도짓을 꾸몄습니다.

영화 얘기 같지만 현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최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서울의 대표적인 부유층 주택가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

금괴와 현금, 귀금속까지 1억 원이 넘는 금품과 수십억 대를 웃도는 조선시대 백자가 털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58살 장 모 씨 등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하지만 배후 조종자인 45살 김 모 씨는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김 씨는 올해 4월, 자동차를 판매하며 알게된 유명 재력가의 운전기사를 통해 모 기업 회장의 집 구조와 금품 보관장소 등을 알아냈고, 현직 경찰관과 전문 강도범, 중국인 특수부대원까지 끌어들여 범행을 모의했습니다.

빚에 시달리던 경찰관은 이 과정에서 타인 명의 차량과 전화는 물론 각종 수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범행 계획이 담긴 녹음 파일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이같은 추가 범행을 밝혀냈습니다.

꼬리 자르기를 하며 법망을 빠져나온 김 씨의 강도짓은 서울 이태원동 강도 사건을 포함해 모두 4차례나 더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강도사건을 총괄 기획한 김 씨와 이를 도운 현직 경찰관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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