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찬바람 강해

입력 2012.10.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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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아침에 쌀쌀해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질문>

최영아 캐스터! 오늘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구요?

<답변>

네,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따뜻한 외투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지금까지 기온 7.1도로 어제보다 무려 9도 가량 기온 떨어져 있고 대관령도 -2.9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요.

한낮 기온은 봉화와 서울 모두 18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이렇게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이번 주말엔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7.3도,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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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찬바람 강해
    • 입력 2012-10-18 07:09: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요즘 아침에 쌀쌀해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질문> 최영아 캐스터! 오늘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다구요? <답변> 네,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따뜻한 외투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지금까지 기온 7.1도로 어제보다 무려 9도 가량 기온 떨어져 있고 대관령도 -2.9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요. 한낮 기온은 봉화와 서울 모두 18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이렇게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이번 주말엔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별다른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7.3도,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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