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인생이란 무대에 조연은 없다”

입력 2012.10.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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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연 100℃’ 19일 방송



KBS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43)이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강연 100℃’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이날 ’인생이란 무대에서 조연은 없다’를 주제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온 과정을 전한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연기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그는 3년 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새 출발을 한다.



그러나 7년 동안 KBS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끈 그는 전성기였던 2001년 2월 돌연 사표를 내고 다시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



"TV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아나운서는 내 마지막 돌파구였다"는 그는 "하지만 그렇게 소원하던 TV에 나오게 됐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내 꿈은 연기자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기자의 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조연부터 시작한 그는 어느새 연기생활 10년을 채운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토익강사 권영준 씨와 두 팔이 없는 고추 장사꾼 김호규 씨도 출연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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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민 “인생이란 무대에 조연은 없다”
    • 입력 2012-10-18 07:13:10
    연합뉴스
KBS ’강연 100℃’ 19일 방송

KBS 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임성민(43)이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강연 100℃’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이날 ’인생이란 무대에서 조연은 없다’를 주제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온 과정을 전한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연기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그는 3년 뒤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새 출발을 한다.

그러나 7년 동안 KBS 간판 아나운서로 인기를 끈 그는 전성기였던 2001년 2월 돌연 사표를 내고 다시 연기자의 길을 택했다.

"TV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아나운서는 내 마지막 돌파구였다"는 그는 "하지만 그렇게 소원하던 TV에 나오게 됐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내 꿈은 연기자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연기자의 길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조연부터 시작한 그는 어느새 연기생활 10년을 채운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토익강사 권영준 씨와 두 팔이 없는 고추 장사꾼 김호규 씨도 출연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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