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은행 동맹'에 관한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유럽중앙은행에 유럽 은행 감독의 전권을 넘기는 문제가 핵심인 '은행 동맹'은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쟁점입니다.
프랑스는 '빨리 해결하자'는 입장인 반면 독일은 '속도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며 맞서왔습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유로를 쓰지 않는 10개 EU 회원국의 금융 규제 인력을 수용하는 기구를 유럽중앙은행에 신설하는 절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에 유럽 은행 감독의 전권을 넘기는 문제가 핵심인 '은행 동맹'은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쟁점입니다.
프랑스는 '빨리 해결하자'는 입장인 반면 독일은 '속도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며 맞서왔습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유로를 쓰지 않는 10개 EU 회원국의 금융 규제 인력을 수용하는 기구를 유럽중앙은행에 신설하는 절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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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 “EU 정상회담서 ‘은행동맹’ 결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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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08:53:10
독일은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회담에서 '은행 동맹'에 관한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유럽중앙은행에 유럽 은행 감독의 전권을 넘기는 문제가 핵심인 '은행 동맹'은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쟁점입니다.
프랑스는 '빨리 해결하자'는 입장인 반면 독일은 '속도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며 맞서왔습니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유로를 쓰지 않는 10개 EU 회원국의 금융 규제 인력을 수용하는 기구를 유럽중앙은행에 신설하는 절충안이 모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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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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