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년 음란물을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자신의 음란 사진을 미성년자들에게 전송하고, 이들에게도 음란 동영상 등을 보내도록 유도해 이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8월 채팅 앱 업체 한 곳을 수사한 결과, 570여명의 남성들이 자신의 음란 사진 만 7천여 건을 미성년자들에게 보내고, 8천7백여 건의 청소년 음란 사진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 대다수는 변호사와 대학생 등 고학력 출신이었고,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도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음란물을 전송받은 남성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자신의 음란 사진을 미성년자들에게 전송하고, 이들에게도 음란 동영상 등을 보내도록 유도해 이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8월 채팅 앱 업체 한 곳을 수사한 결과, 570여명의 남성들이 자신의 음란 사진 만 7천여 건을 미성년자들에게 보내고, 8천7백여 건의 청소년 음란 사진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 대다수는 변호사와 대학생 등 고학력 출신이었고,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도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음란물을 전송받은 남성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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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앱’ 통해 청소년 음란물 받은 2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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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09:36:10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년 음란물을 전송받아 보관한 혐의로 32살 김모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자신의 음란 사진을 미성년자들에게 전송하고, 이들에게도 음란 동영상 등을 보내도록 유도해 이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8월 채팅 앱 업체 한 곳을 수사한 결과, 570여명의 남성들이 자신의 음란 사진 만 7천여 건을 미성년자들에게 보내고, 8천7백여 건의 청소년 음란 사진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 대다수는 변호사와 대학생 등 고학력 출신이었고,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도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이용해 음란물을 전송받은 남성들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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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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