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소년’ 소년원 시사회 연다

입력 2012.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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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소년’이 소년원에서 처음으로 시사회를 연다고 영화 투자배급사 타임스토리가 18일 전했다.



이 영화는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년원 시사회는 영화가 범죄소년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소년원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마련했다고 타임스토리 측은 설명했다.



오는 30일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은 실제 3~4개월간 소년원 취재를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출신 배우 이정현이 엄마 역으로, 아역 배우 서영주가 범죄소년인 아들 역으로 출연했다.



다음달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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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범죄소년’ 소년원 시사회 연다
    • 입력 2012-10-18 09:38:08
    연합뉴스
영화 ’범죄소년’이 소년원에서 처음으로 시사회를 연다고 영화 투자배급사 타임스토리가 18일 전했다.

이 영화는 소년원을 드나들던 범죄소년이 13년 만에 찾아온 엄마와 재회하면서 감춰져 있던 냉혹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년원 시사회는 영화가 범죄소년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소년원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마련했다고 타임스토리 측은 설명했다.

오는 30일 서울소년원(고봉중고등학교)과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를 연출한 강이관 감독은 실제 3~4개월간 소년원 취재를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출신 배우 이정현이 엄마 역으로, 아역 배우 서영주가 범죄소년인 아들 역으로 출연했다.

다음달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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