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덴마크오픈 첫경기 패

입력 2012.10.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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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새로운 남자복식 파트너 고성현(김천시청)과 함께 나선 경기에서 졌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이 종목 세계랭킹 6위인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1-2(21-8, 16-21, 11-21)로 역전패했다.



런던올림픽까지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췄던 이용대는 정재성이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지난달부터 고성현과 새롭게 짝을 이뤄 국제대회를 대비해 훈련해 왔다.



이후 첫 경기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상대인 쿠킨키드-탄분헝 조와 맞섰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에도 참가한다.



한편 다른 남자복식 32강전에서는 신백철(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가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차이윈-푸하이펑(중국) 조에 기권승(2-0)을 거뒀고,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도 16강에 합류했다.



여자 단식 32강전에 나선 성지현(한국체대)은 야오지(네덜란드)를 2-0(21-15, 21-18)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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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고성현, 덴마크오픈 첫경기 패
    • 입력 2012-10-18 09:39:12
    연합뉴스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새로운 남자복식 파트너 고성현(김천시청)과 함께 나선 경기에서 졌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17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이 종목 세계랭킹 6위인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에 1-2(21-8, 16-21, 11-21)로 역전패했다.

런던올림픽까지 정재성(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췄던 이용대는 정재성이 태극마크를 반납하면서 지난달부터 고성현과 새롭게 짝을 이뤄 국제대회를 대비해 훈련해 왔다.

이후 첫 경기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상대인 쿠킨키드-탄분헝 조와 맞섰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에도 참가한다.

한편 다른 남자복식 32강전에서는 신백철(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가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차이윈-푸하이펑(중국) 조에 기권승(2-0)을 거뒀고,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도 16강에 합류했다.

여자 단식 32강전에 나선 성지현(한국체대)은 야오지(네덜란드)를 2-0(21-15, 21-18)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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