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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전립선 비대증’ 주의하세요!
입력 2012.10.18 (10:11) 수정 2012.10.18 (13:0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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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립선 질환으로 병원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가급적 찬바람을 피하는 등 추운 계절에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40대 남성은 3년 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가 하면 10 분 전에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는 등 잔뇨감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이른바 ’급성 요폐’ 현상까지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전립선 비대증 환자 : "소변이 좀 자주 나오고 소변이 이제 찔끔찔끔 나오죠. 잠자다가도 일어나고 소변 볼라고. 그런 점이 좀 불편하죠."



원인은 바로 ’전립성 비대증’.



남성의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배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년층에 발생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최근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3-40 대 환자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82 만명으로, 5 년전보다 57 % 나 늘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전립선 부근 근육이 수축하면서 비대증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청주성모병원 비뇨기과 : "요즘같이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환절기에는 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인해서 기존 전립선 질환의 악화가 생길 수 있고"



전문가들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증상이 악화되는 걸 방지하고 육류 섭취를 줄이는 등 근본적인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 쌀쌀한 날씨, ‘전립선 비대증’ 주의하세요!
    • 입력 2012-10-18 10:11:13
    • 수정2012-10-18 13:06:24
    930뉴스
<앵커 멘트>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립선 질환으로 병원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데요.



가급적 찬바람을 피하는 등 추운 계절에 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40대 남성은 3년 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가 하면 10 분 전에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는 등 잔뇨감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이른바 ’급성 요폐’ 현상까지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전립선 비대증 환자 : "소변이 좀 자주 나오고 소변이 이제 찔끔찔끔 나오죠. 잠자다가도 일어나고 소변 볼라고. 그런 점이 좀 불편하죠."



원인은 바로 ’전립성 비대증’.



남성의 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 배출에 지장을 주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년층에 발생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최근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3-40 대 환자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82 만명으로, 5 년전보다 57 % 나 늘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전립선 부근 근육이 수축하면서 비대증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청주성모병원 비뇨기과 : "요즘같이 급격한 기온 변화가 있는 환절기에는 교감 신경의 활성화로 인해서 기존 전립선 질환의 악화가 생길 수 있고"



전문가들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증상이 악화되는 걸 방지하고 육류 섭취를 줄이는 등 근본적인 식생활 개선이 중요하다고 당부합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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