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학생 수천 명 교육비 삭감 항의 가두시위
입력 2012.10.18 (10:21)
수정 2012.10.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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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대도시 10여 곳에서 현지시간 어제 대학생, 고교생 등 수천명이 정부의 교육비 지출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은행구제에 수십억유로를 투입한 반면, 정부 재정 긴축을 이유로 교육비 지출을 10억유로 이상 삭감하고, 교사를 수천명씩 감원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18일까지 계속되는 3일간의 동맹 휴업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은행구제에 수십억유로를 투입한 반면, 정부 재정 긴축을 이유로 교육비 지출을 10억유로 이상 삭감하고, 교사를 수천명씩 감원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18일까지 계속되는 3일간의 동맹 휴업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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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학생 수천 명 교육비 삭감 항의 가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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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0:21:09
- 수정2012-10-18 13:09:07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대도시 10여 곳에서 현지시간 어제 대학생, 고교생 등 수천명이 정부의 교육비 지출 삭감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은행구제에 수십억유로를 투입한 반면, 정부 재정 긴축을 이유로 교육비 지출을 10억유로 이상 삭감하고, 교사를 수천명씩 감원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18일까지 계속되는 3일간의 동맹 휴업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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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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