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직원 주식 거래 4년간 257억 원”

입력 2012.10.18 (11:06) 수정 2012.10.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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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한 주식거래대금이 25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가 국회 정무위 김용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거래소 직원들은 2009년 73억 원, 2010년 69억 원, 2011년 83억 원, 올해 상반기 32억 원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거래 인원은 2009년 99명, 2010년 113명, 2011년 94명, 올해 상반기 62명이었으며 3년 반 동안 총 거래건수는 2천375건이었습니다.

연도별 신고인원 합계 368명 가운데 공시부와 시장감시부 등 내부정보를 알 수 있는 주요 부서직원 209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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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직원 주식 거래 4년간 257억 원”
    • 입력 2012-10-18 11:06:39
    • 수정2012-10-18 11:08:30
    경제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한 주식거래대금이 25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가 국회 정무위 김용태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거래소 직원들은 2009년 73억 원, 2010년 69억 원, 2011년 83억 원, 올해 상반기 32억 원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거래 인원은 2009년 99명, 2010년 113명, 2011년 94명, 올해 상반기 62명이었으며 3년 반 동안 총 거래건수는 2천375건이었습니다. 연도별 신고인원 합계 368명 가운데 공시부와 시장감시부 등 내부정보를 알 수 있는 주요 부서직원 209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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