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임명된 한국거래소 임원 15명 중 13명이 정부부처나 외부기관에서 영입된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 정호준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외부 영입임원 중 옛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가 9명에 이르는 등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봉수 이사장 등 임원 3명은 증권사 출신이며, 김덕수 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지난 4년간 선임된 임원 가운데 내부 출신 임원은 이광수 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과 최홍식 코스닥시장본부장 2명이었습니다.
국회 정무위 정호준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외부 영입임원 중 옛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가 9명에 이르는 등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봉수 이사장 등 임원 3명은 증권사 출신이며, 김덕수 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지난 4년간 선임된 임원 가운데 내부 출신 임원은 이광수 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과 최홍식 코스닥시장본부장 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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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임원 87%가 낙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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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1:06:39
2008년 이후 임명된 한국거래소 임원 15명 중 13명이 정부부처나 외부기관에서 영입된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 정호준 의원은 거래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외부 영입임원 중 옛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가 9명에 이르는 등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봉수 이사장 등 임원 3명은 증권사 출신이며, 김덕수 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습니다.
지난 4년간 선임된 임원 가운데 내부 출신 임원은 이광수 전 유가증권시장 본부장과 최홍식 코스닥시장본부장 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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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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