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선을 앞두고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지주회사 규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 조찬강연에서,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하면 기존회사마저 뛰쳐나올 수 있어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신규 순환출자 금지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만 기존 순환출자를 없애는 데는 신중해야 하며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대기업 집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 조찬강연에서,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하면 기존회사마저 뛰쳐나올 수 있어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신규 순환출자 금지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만 기존 순환출자를 없애는 데는 신중해야 하며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대기업 집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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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원장 “정치권 지주회사 규제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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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1:14:34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대선을 앞두고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지주회사 규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간담회 조찬강연에서,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하면 기존회사마저 뛰쳐나올 수 있어 대단히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신규 순환출자 금지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있지만 기존 순환출자를 없애는 데는 신중해야 하며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대기업 집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방안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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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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