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루니 선제골…간신히 무승부

입력 2012.10.18 (11:47) 수정 2012.10.18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월드컵 지역 예선 소식으로 출발해볼까요?!

네, 잉글랜드와 폴란드의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결과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제라드의 코너킥을 루니가 머리로 연결합니다.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었는데요~

리드를 잡은 잉글랜드!

끝까지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조하트 골키퍼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렸고요~

후반 25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폴란드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는데요~

폴란드와 1대1로 비긴 잉글랜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 1위를 달렸습니다.

최고 ‘인간 날다람쥐’ 가려라!

중국에서 열린 세계 첫 윙수트 플라잉 대횝니다.

해발 1400미터 지점에서 뛰어내려 누가 가장 빨리 착지 지점에 도착하는지를 겨루는 경기인데요~

배트맨 같은 옷을 입고 계곡을 넘고~ 케이블카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죠?!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중국 장가계 위를 나는 기분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미식축구장에 나타난 필 미켈슨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이 미식축구 덴버와 샌디에이고 경기의 하프 타임 때 특급 이벤트에 도전을 했는데요~

100야드 거리에 위치한 원 안에 공을 떨어뜨리면 최대 100만 달러의 기부를 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필 미켈슨의 샷은 안타깝게도 원 중앙을 지나 맨 바깥쪽에 떨어졌는데요~!!

결국 5만 달러 기부 이벤트로 막을 내렸네요?!

그래도 책 2만권을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됐으니 좋~은 일 하셨습니다!!

‘관중 난동’ 세네갈, 대회 퇴출 중징계

지난 13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 도중 관중 난동 사태가 벌어졌었죠?!

아프리카 축구연맹이 난동을 벌인 세네갈을 대회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때 경기가 다시 열릴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관중 난동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코트디부아르의 2대0 승리로 경기를 끝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은 안차고…축구장 집단 발길질

브라질 청소년 축구 경기도중 생긴 일입니다.

바이아 팀의 골키퍼가 상대팀 공격수의 머리를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자기네 팀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공격수는 다소 과장된 반응을 보이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결국 흥분한 바이아 선수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이 선수에게 집단 발길질을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발길질을 엉뚱한데 쓰고 있는 선수들!

비난 받아 마땅하겠죠?!

살신성인 플레이

프로농구 KCC와 동부의 경기!

동부의 김영수 선수가 공을 살리기 위해 온 몸을 던집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스포츠] 루니 선제골…간신히 무승부
    • 입력 2012-10-18 11:47:14
    • 수정2012-10-18 13:00:25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월드컵 지역 예선 소식으로 출발해볼까요?! 네, 잉글랜드와 폴란드의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결과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제라드의 코너킥을 루니가 머리로 연결합니다.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었는데요~ 리드를 잡은 잉글랜드! 끝까지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조하트 골키퍼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내렸고요~ 후반 25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폴란드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는데요~ 폴란드와 1대1로 비긴 잉글랜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조 1위를 달렸습니다. 최고 ‘인간 날다람쥐’ 가려라! 중국에서 열린 세계 첫 윙수트 플라잉 대횝니다. 해발 1400미터 지점에서 뛰어내려 누가 가장 빨리 착지 지점에 도착하는지를 겨루는 경기인데요~ 배트맨 같은 옷을 입고 계곡을 넘고~ 케이블카를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죠?!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중국 장가계 위를 나는 기분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미식축구장에 나타난 필 미켈슨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이 미식축구 덴버와 샌디에이고 경기의 하프 타임 때 특급 이벤트에 도전을 했는데요~ 100야드 거리에 위치한 원 안에 공을 떨어뜨리면 최대 100만 달러의 기부를 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필 미켈슨의 샷은 안타깝게도 원 중앙을 지나 맨 바깥쪽에 떨어졌는데요~!! 결국 5만 달러 기부 이벤트로 막을 내렸네요?! 그래도 책 2만권을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됐으니 좋~은 일 하셨습니다!! ‘관중 난동’ 세네갈, 대회 퇴출 중징계 지난 13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전 도중 관중 난동 사태가 벌어졌었죠?! 아프리카 축구연맹이 난동을 벌인 세네갈을 대회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때 경기가 다시 열릴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관중 난동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코트디부아르의 2대0 승리로 경기를 끝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은 안차고…축구장 집단 발길질 브라질 청소년 축구 경기도중 생긴 일입니다. 바이아 팀의 골키퍼가 상대팀 공격수의 머리를 향해 주먹을 날립니다. 자기네 팀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공격수는 다소 과장된 반응을 보이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결국 흥분한 바이아 선수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이 선수에게 집단 발길질을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발길질을 엉뚱한데 쓰고 있는 선수들! 비난 받아 마땅하겠죠?! 살신성인 플레이 프로농구 KCC와 동부의 경기! 동부의 김영수 선수가 공을 살리기 위해 온 몸을 던집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