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혼신의 투구…필승 불펜
입력 2012.10.18 (11:47)
수정 2012.10.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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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킨 김성배!
‘꿀 성배’란 별명을 가진 김성배는 롯데에 꿀맛 같은 승리를 선사 했는데요~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이제 사직으로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김기범 기잡니다.
<리포트>
10회초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정우람이 볼넷을 허용합니다.
팽팽했던 균형이 밀어내기로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SK의 공격을 잘 막아 결국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전적 1승1패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 감독
SK와 롯데는 초반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6회 최정이 도루에 성공한 데 이어,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조인성이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SK 쪽으로 기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롯데도 공격에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7회초 SK 수비의 실수와 폭투가 겹치면서 한꺼번에 석점을 뽑아 4대 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연장 승부로 접어든 두 팀의 승부는 정우람이 볼넷을 내주면서 롯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7회부터 롯데 마운드에 오른 김성배는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성배
SK는 9회말 끝내기 기회를 놓치는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집중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1승1패를 거둔 두 팀은 내일 사직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킨 김성배!
‘꿀 성배’란 별명을 가진 김성배는 롯데에 꿀맛 같은 승리를 선사 했는데요~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이제 사직으로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김기범 기잡니다.
<리포트>
10회초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정우람이 볼넷을 허용합니다.
팽팽했던 균형이 밀어내기로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SK의 공격을 잘 막아 결국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전적 1승1패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 감독
SK와 롯데는 초반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6회 최정이 도루에 성공한 데 이어,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조인성이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SK 쪽으로 기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롯데도 공격에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7회초 SK 수비의 실수와 폭투가 겹치면서 한꺼번에 석점을 뽑아 4대 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연장 승부로 접어든 두 팀의 승부는 정우람이 볼넷을 내주면서 롯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7회부터 롯데 마운드에 오른 김성배는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성배
SK는 9회말 끝내기 기회를 놓치는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집중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1승1패를 거둔 두 팀은 내일 사직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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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혼신의 투구…필승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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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1:47:16
- 수정2012-10-18 13:01:45
<앵커 멘트>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킨 김성배!
‘꿀 성배’란 별명을 가진 김성배는 롯데에 꿀맛 같은 승리를 선사 했는데요~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은 이제 사직으로 옮겨 3차전을 치릅니다.
김기범 기잡니다.
<리포트>
10회초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정우람이 볼넷을 허용합니다.
팽팽했던 균형이 밀어내기로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SK의 공격을 잘 막아 결국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전적 1승1패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 감독
SK와 롯데는 초반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투수전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6회 최정이 도루에 성공한 데 이어, 10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조인성이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SK 쪽으로 기우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과 달리 이번에는 롯데도 공격에서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7회초 SK 수비의 실수와 폭투가 겹치면서 한꺼번에 석점을 뽑아 4대 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연장 승부로 접어든 두 팀의 승부는 정우람이 볼넷을 내주면서 롯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7회부터 롯데 마운드에 오른 김성배는 위기 때마다 SK의 타선을 절묘하게 묶어 승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김성배
SK는 9회말 끝내기 기회를 놓치는 등 결정적인 순간마다 집중력 부족을 노출했습니다.
1승1패를 거둔 두 팀은 내일 사직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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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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