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오늘 수천 대의 대포폰을 개설해 판매 혐의로 46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폰을 구입해 대출 사기범에게 판매한 45살 김모 씨와 대출사기범 51살 김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안산 등 3곳에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포폰 판매업자에게 7,300여 대의 대포폰을 개설해주고 총 6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개인정보 판매업자에게 1명 당 7만 원에 개인정보를 산 뒤 대포폰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사기범 김 씨는 이 대포폰을 이용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내용의 광고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선 수수료 명목으로 4억9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폰을 구입해 대출 사기범에게 판매한 45살 김모 씨와 대출사기범 51살 김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안산 등 3곳에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포폰 판매업자에게 7,300여 대의 대포폰을 개설해주고 총 6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개인정보 판매업자에게 1명 당 7만 원에 개인정보를 산 뒤 대포폰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사기범 김 씨는 이 대포폰을 이용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내용의 광고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선 수수료 명목으로 4억9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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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폰 개설·판매업자 등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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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2:47:26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오늘 수천 대의 대포폰을 개설해 판매 혐의로 46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로부터 대포폰을 구입해 대출 사기범에게 판매한 45살 김모 씨와 대출사기범 51살 김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안산 등 3곳에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대포폰 판매업자에게 7,300여 대의 대포폰을 개설해주고 총 6억5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개인정보 판매업자에게 1명 당 7만 원에 개인정보를 산 뒤 대포폰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출사기범 김 씨는 이 대포폰을 이용해 '저금리로 대출해준다'는 내용의 광고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선 수수료 명목으로 4억9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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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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