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의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우리나라 수출 기업이 반년 동안 5조 원 이상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성근 선임연구원은 '최근 통상 환경 악화와 대응' 보고서에서 전 세계 무역제한조치의 증가와 국제 특허 분쟁의 여파로 최근 반년 간 수출기업의 직ㆍ간접 피해액이 45억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10월에서 올해 5월까지 무역제한조치로 인한 수출 감소액이 30억 달러,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특허 소송 비용이 약 15억 8천만 달러입니다.
올해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는 10월까지 18건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분쟁 건수는 2009년 154건 이후 지난해 2011년 278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8월까지 120건이 발생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성근 선임연구원은 '최근 통상 환경 악화와 대응' 보고서에서 전 세계 무역제한조치의 증가와 국제 특허 분쟁의 여파로 최근 반년 간 수출기업의 직ㆍ간접 피해액이 45억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10월에서 올해 5월까지 무역제한조치로 인한 수출 감소액이 30억 달러,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특허 소송 비용이 약 15억 8천만 달러입니다.
올해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는 10월까지 18건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분쟁 건수는 2009년 154건 이후 지난해 2011년 278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8월까지 120건이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新무역분쟁’ 한국 수출기업 반년 새 5조 피해
-
- 입력 2012-10-18 13:48:15
주요 국가의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우리나라 수출 기업이 반년 동안 5조 원 이상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성근 선임연구원은 '최근 통상 환경 악화와 대응' 보고서에서 전 세계 무역제한조치의 증가와 국제 특허 분쟁의 여파로 최근 반년 간 수출기업의 직ㆍ간접 피해액이 45억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10월에서 올해 5월까지 무역제한조치로 인한 수출 감소액이 30억 달러,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특허 소송 비용이 약 15억 8천만 달러입니다.
올해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는 10월까지 18건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우리 기업의 국제 특허분쟁 건수는 2009년 154건 이후 지난해 2011년 278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는 8월까지 120건이 발생했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