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국감서 ‘NLL 영토선’ 논란

입력 2012.10.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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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의 오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북방한계선, NLL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2007년 8월 10일 당시 통일부 장관이 "NLL은 영토 개념이 아니다"고 발언했다며 NLL은 우리 영토선으로 법적으로 돼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은 우리 당과 문재인 대선 후보가 NLL을 지켜야 한다는데 추호도 이론이 없다며 해군 장병이 불안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NLL은 해군 장병에게 죽음으로 사수해야 할 선이라며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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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국감서 ‘NLL 영토선’ 논란
    • 입력 2012-10-18 13:49:13
    정치
국회 국방위원회의 오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북방한계선, NLL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은 2007년 8월 10일 당시 통일부 장관이 "NLL은 영토 개념이 아니다"고 발언했다며 NLL은 우리 영토선으로 법적으로 돼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백군기 의원은 우리 당과 문재인 대선 후보가 NLL을 지켜야 한다는데 추호도 이론이 없다며 해군 장병이 불안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NLL은 해군 장병에게 죽음으로 사수해야 할 선이라며 타협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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