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개인 자산 규모 지난해보다 5.2% 줄어

입력 2012.10.18 (14: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금융기관 크레디스위스는 세계자산보고서 2012를 발간하고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전 세계 개인 자산 규모는 223조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2.9% 증가했지만 유럽에서 긴축정책과 경기침체로 인해 13.6% 감소했기때문입니다.

개인 자산에는 소득과 부동산, 예금, 투자 등이 포함됩니다.

보유 자산 규모 100만달러 이상은 2천800만명이며 이 가운데 5천만달러 이상 보유한 초부유층은 8만4천명으로 3만7천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은 4천700명, 독일 4천명 , 일본 3천400명 등의 순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산 100만달러 이상 보유자가 올해 20만8천명이고 초부유층 숫자는 세계 16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세계 개인 자산 규모 지난해보다 5.2% 줄어
    • 입력 2012-10-18 14:01:37
    국제
스위스 금융기관 크레디스위스는 세계자산보고서 2012를 발간하고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전 세계 개인 자산 규모는 223조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2.9% 증가했지만 유럽에서 긴축정책과 경기침체로 인해 13.6% 감소했기때문입니다. 개인 자산에는 소득과 부동산, 예금, 투자 등이 포함됩니다. 보유 자산 규모 100만달러 이상은 2천800만명이며 이 가운데 5천만달러 이상 보유한 초부유층은 8만4천명으로 3만7천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은 4천700명, 독일 4천명 , 일본 3천400명 등의 순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산 100만달러 이상 보유자가 올해 20만8천명이고 초부유층 숫자는 세계 16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