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정객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우려

입력 2012.10.18 (14:15) 수정 2012.10.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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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이례적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강력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대외 침략전쟁 정신의 기둥 격으로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라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어제도 야스쿠니 신사 문제는 피해국 인민의 감정에 관련된 것이라며 일본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아베 총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사악한 참배"라고 규정하고 국제질서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자  과거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는  뻔뻔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관영 신화통신은 "인류 문명에 대한 도전"이라며  일본에 각성을 촉구했고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도 "일본 내 국가주의가 부활해  지역 안정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어젯밤 아베 총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과 시모지 미키오 우정민영화 담당상 등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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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日 정객 야스쿠니 신사 참배 우려
    • 입력 2012-10-18 14:15:46
    • 수정2012-10-18 17:54:16
    국제
   중국이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이례적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강력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대외 침략전쟁 정신의 기둥 격으로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라며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어제도 야스쿠니 신사 문제는 피해국 인민의 감정에 관련된 것이라며 일본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도  아베 총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사악한 참배"라고 규정하고 국제질서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자  과거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는  뻔뻔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관영 신화통신은 "인류 문명에 대한 도전"이라며  일본에 각성을 촉구했고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도 "일본 내 국가주의가 부활해  지역 안정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어젯밤 아베 총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하타 유이치로 국토교통상과 시모지 미키오 우정민영화 담당상 등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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