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권위원회가 2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통장과 이장을 위촉할 때 나이 제한을 폐지하라는 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7월, 통장과 이장의 나이를 제한하는 전국 백여 개 지자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 송파구 등 24곳은 육체적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해 권고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와관련 특정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활동력을 갖췄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7월, 통장과 이장의 나이를 제한하는 전국 백여 개 지자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 송파구 등 24곳은 육체적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해 권고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와관련 특정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활동력을 갖췄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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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24개 지자체에 통·이장 나이 제한 철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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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4:44:56
국가 인권위원회가 2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통장과 이장을 위촉할 때 나이 제한을 폐지하라는 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7월, 통장과 이장의 나이를 제한하는 전국 백여 개 지자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 송파구 등 24곳은 육체적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해 권고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와관련 특정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활동력을 갖췄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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