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24개 지자체에 통·이장 나이 제한 철폐 촉구

입력 2012.10.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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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권위원회가 2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통장과 이장을 위촉할 때 나이 제한을 폐지하라는 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7월, 통장과 이장의 나이를 제한하는 전국 백여 개 지자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 송파구 등 24곳은 육체적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해 권고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와관련 특정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활동력을 갖췄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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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24개 지자체에 통·이장 나이 제한 철폐 촉구
    • 입력 2012-10-18 14:44:56
    사회
국가 인권위원회가 2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통장과 이장을 위촉할 때 나이 제한을 폐지하라는 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7월, 통장과 이장의 나이를 제한하는 전국 백여 개 지자체에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 송파구 등 24곳은 육체적 능력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해 권고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와관련 특정한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보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활동력을 갖췄는지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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