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자생적 확산 지원 필요”

입력 2012.10.18 (14:44) 수정 2012.10.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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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중점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문화사업이 실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서울시가 올해 35개 사업에 725억원을 투입해 마을박물관 조성 등 문화사업에 예산의 35%를 지원하고 있지만, 현재의 마을단위 문화활동은 대부분 잡지 발행이나 도서관 운영 등으로 이뤄져 실제 필요한 것은  인쇄비와 광고 협찬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또 서울시가 기존활동을 지원하기보다 공모 정책사업을 하고 있다며, 마을 문화활동은 자발성에 기초한 자생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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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공동체 자생적 확산 지원 필요”
    • 입력 2012-10-18 14:44:57
    • 수정2012-10-18 19:31:06
    사회
    서울시가 중점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문화사업이 실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대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서울시가 올해 35개 사업에 725억원을 투입해 마을박물관 조성 등 문화사업에 예산의 35%를 지원하고 있지만, 현재의 마을단위 문화활동은 대부분 잡지 발행이나 도서관 운영 등으로 이뤄져 실제 필요한 것은  인쇄비와 광고 협찬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또 서울시가 기존활동을 지원하기보다 공모 정책사업을 하고 있다며, 마을 문화활동은 자발성에 기초한 자생적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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