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원 야생동물 권리장전'을 만듭니다.
서울시는 '동물원 복지에 관한 기준안'을 내년까지 마련해 서울동물원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리장전에는 동물윤리와 야생동물 사육, 동물질병관리와 동물실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기며, 이를 위해 서울대공원 수의사와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원 윤리복지 전담반이 꾸려집니다.
서울시는 국내 20개 동물원과 수족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에도 기준안을 전달해 내용을 다듬은 뒤 내년에 동물원 야생동물 권리장전 최종본을 발효시킬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동물원 복지에 관한 기준안'을 내년까지 마련해 서울동물원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리장전에는 동물윤리와 야생동물 사육, 동물질병관리와 동물실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기며, 이를 위해 서울대공원 수의사와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원 윤리복지 전담반이 꾸려집니다.
서울시는 국내 20개 동물원과 수족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에도 기준안을 전달해 내용을 다듬은 뒤 내년에 동물원 야생동물 권리장전 최종본을 발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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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야생동물 권리장전’ 국내 첫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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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5:01:42
서울대공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원 야생동물 권리장전'을 만듭니다.
서울시는 '동물원 복지에 관한 기준안'을 내년까지 마련해 서울동물원에 우선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권리장전에는 동물윤리와 야생동물 사육, 동물질병관리와 동물실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기며, 이를 위해 서울대공원 수의사와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원 윤리복지 전담반이 꾸려집니다.
서울시는 국내 20개 동물원과 수족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에도 기준안을 전달해 내용을 다듬은 뒤 내년에 동물원 야생동물 권리장전 최종본을 발효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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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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