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동 흉기난동 피의자 혐의 모두 인정

입력 2012.10.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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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검증 없이 검찰에 송치됐던 수원 파장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피의자 39살 강 모 씨는 수원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어제 열린 첫 공판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청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8월, 수원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손님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가정집에 침입해 다시 흉기를 휘둘러 65살 고 모 씨를 숨지게 하고 고 씨의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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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파장동 흉기난동 피의자 혐의 모두 인정
    • 입력 2012-10-18 15:58:37
    사회
현장 검증 없이 검찰에 송치됐던 수원 파장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피의자 39살 강 모 씨는 수원지법 형사 11부 심리로 어제 열린 첫 공판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강 씨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청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8월, 수원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손님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가정집에 침입해 다시 흉기를 휘둘러 65살 고 모 씨를 숨지게 하고 고 씨의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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