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거대 국영석유기업 '로스네프티'가 러시아와 영국 합작석유사 TNK-BP의 BP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로스네프티는 원유 생산량에서 미국 엑손모빌을 능가하는 세계적 석유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TNK-BP는 러시아 컨소시엄사 AAR과 영국 BP가 50%씩 지분을 보유한 러-영 합작사로, 로스네프티가 BP 지분을 인수할 경우 하루 315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게 돼 하루 230만 배럴을 생산하는 엑손 모빌을 크게 앞서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로스네프티는 원유 생산량에서 미국 엑손모빌을 능가하는 세계적 석유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TNK-BP는 러시아 컨소시엄사 AAR과 영국 BP가 50%씩 지분을 보유한 러-영 합작사로, 로스네프티가 BP 지분을 인수할 경우 하루 315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게 돼 하루 230만 배럴을 생산하는 엑손 모빌을 크게 앞서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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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로스네프티, 러-英 합작사 BP 지분 인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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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18 16:34:40
러시아 거대 국영석유기업 '로스네프티'가 러시아와 영국 합작석유사 TNK-BP의 BP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로스네프티는 원유 생산량에서 미국 엑손모빌을 능가하는 세계적 석유회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TNK-BP는 러시아 컨소시엄사 AAR과 영국 BP가 50%씩 지분을 보유한 러-영 합작사로, 로스네프티가 BP 지분을 인수할 경우 하루 315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을 확보하게 돼 하루 230만 배럴을 생산하는 엑손 모빌을 크게 앞서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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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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