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원유 유출 음모설 부인

입력 2012.10.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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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 유출을 계획했다는 일부 서방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의 거대 민병대 조직 `바시즈'의 수장인 무함마드 레자 나크디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일부는 이란의 영해라며 이를 오염시키는 행위는 이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나크디는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 유출을 계획했다는 보도는 서방의 거짓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무함마드 알리 자파리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를 유출시켜 오염시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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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호르무즈 원유 유출 음모설 부인
    • 입력 2012-10-18 17:05:14
    국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 유출을 계획했다는 일부 서방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의 거대 민병대 조직 `바시즈'의 수장인 무함마드 레자 나크디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일부는 이란의 영해라며 이를 오염시키는 행위는 이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나크디는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 유출을 계획했다는 보도는 서방의 거짓된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최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무함마드 알리 자파리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원유를 유출시켜 오염시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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